‘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아'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꺽기 창법’과 남편 임동신씨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주현미는 “남편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였는데 한번은 미주공연 40일간에서 정이 들어 교제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오는 3월 결혼하는 이수근이 27일 방송된 KBS '1박 2일'에서 김C와 MC몽에게 신혼 집을 '접수' 당했다.
'해피선데이 1박2일' 멤버들은 전남 영광을 목적지로 설정했다. 아름다운 영광 풍광을 구경하기 위해 출발 전날 모여 함께 자고 다음날 꼭두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여행지가 어딘지 모르는 상황이 설정됐다.
아침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야만 여행지를 알 수 있었다. 강호동, '허당' 이승기, 초딩 은지원은 KBS숙직실에서, 김C와 MC몽은 근처 이수근의 집에서 잠을 잤다. 허당 이승기가 이날 인터넷 화제어로 계속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아침 7시 30분에 정확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수근의 스위트홈을 접수해 잠을 잔 김C, MC몽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버스를 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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