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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낸 책이 베스트셀러에? 토스 '머니북' 판매 3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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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낸 책이 베스트셀러에? 토스 '머니북' 판매 3만 부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7.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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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카 발간한 '더 머니북(이하 머니북)'이 판매부수 3만 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북은 토스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 콘텐츠를 역어서 재구성한 책이다.

머니북은 출간 한 달여 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5위(온라인 2위), 온라인 경영경제분야 1위, 예스24 경제경영분야 2위, 알라딘 경제경영분야 1위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판매부수는 3만 부를 넘어서며 10쇄 인쇄에 돌입했다. 토스는 머니북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출품된 토스 '더 머니북' 부스
▲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출품된 토스 '더 머니북' 부스

머니북은 지난 달 30일에 막을 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출품됐다. 토스는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전에 참가해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상점 콘셉트의 부스를 마련했다. 

'더 머니북 스토어'라는 이름을 붙인 부스에는 냉장고에 식료품, 진열장에는 다양한 생필품을 소품으로 배치해 머니북에 담긴 금융지식이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과 같다는 의미를 전했다고 토스 측은 설명했다. 

집계 결과 방문객 1인 당 대기부터 체류까지 평균 1시간 이상을 토스 부스에서 보냈고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진행되는 닷새간 부스에는 60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북 스토어와 나만의 머니북 관련 내용을 SNS에 인증한 건수도 1000건을 넘겼다.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윤기열 헤드는 "누구나 쉽고 평등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토스의 브랜드 비전에 따라 일상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을 엮어낸 머니북이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특히, 머니북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토스라는 브랜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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