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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ICT 기술 집약한 미래 주거유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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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ICT 기술 집약한 미래 주거유형 소개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0.0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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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미래 주거유형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SLW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전시관,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자율주행차 시승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H 공사는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서 스마트 홈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첨단 ICT가 집약된 스마트 홈을 시니어 구역과 신혼부부·청년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SLW 스마트 홈 전시관 조감도
▲SLW 스마트 홈 전시관 조감도

시니어 구역에서는 ▲홀로그램 키패드로 여닫는 홀로그램 공동현관 ▲AI 로봇을 통한 복약 안내 및 건강 상태 확인 ▲음성명령을 통한 가전제품 등을 소개한다.

신혼부부·청년 구역에서는 ▲의상 추천 등이 가능한 옷방의 스마트 거울 ▲조명·가리개 등을 음성으로 조절하는 음성 인식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H공사는 전시 기간에 증강현실(AR) 필터를 이용한 기념 촬영 등 방문객들의 관람을 위한 부대행사를 이어간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 서울의 미래 주거 형태를 시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며 “서울시가 스마트 라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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