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오는 27일까지 신작 MOBA 배틀로얄 PC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슈퍼바이브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테스트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게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국내외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한다. 먼저 환경 요소, ‘헌터(캐릭터)’, UI 등 전반적인 시각요소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또 모든 ‘헌터’에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로 특별한 코스매틱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튜토리얼 영상 및 AI 봇 모드 추가 등 게임의 학습 과정을 보다 쉽게 개편하고, 원하는 장비를 직접 선택해 성장시켜 안정적인 아이템 빌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고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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