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몸무게 때문에 두 번 굴욕을 당했다.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에서 널뛰기를 이용한 '볼기 박차기' 게임을 하다 상대팀 서단비와 몸무게가 비교된 것.
‘볼기 박차기’ 게임은 한 사람이 미리 널에 앉은 있고 상대팀에서 널에 뛰어내려 박을 깨는 게임이다.
이날 출연진들은 김주희에게 "65kg이 넘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주희는 "60kg 넘지 않는다"라고 말해 55~60Kg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또한 "서단비가 뛰어내려도 김주희가 안 뜰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예상이 적중, 실제 서단비가 뛰어내려도 김주희의 널은 꿈쩍도 안 했다.
김주희는 서단비를 상대로 4개의 박을 깨는 데 성공했고, 몸무게가 70Kg가량 나가는 신정환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앉아 있어 두 번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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