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한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은 수분충전이 필요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 농축액 풍미와 미네랄이 풍부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블렌딩한 음료다.
현대약품은 완판 요인을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 웰빙 음료 수요와 여름철 시트러스(CITRUS) 트렌드를 공략한 점이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인 시트러스 계열 과일을 함유한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레몬을 비롯한 시트러스 계열 과일은 상큼한 풍미와 청량감으로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다. 미에로화이바는 여기에 식이섬유 기능성을 더해 타 음료 대비 차별점을 갖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만의 독특한 풍미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긍정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별,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형 제품군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미에로화이바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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