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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KB국민은행 등 4개사 상품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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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KB국민은행 등 4개사 상품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선정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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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DB저축은행 등 4개사 상품이 금융감독원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우선 신한은행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노란우산 상생지원금 지원 사업 ▲노란우산공제 협약보증대출 등으로 구성됐다.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노란우산 상생지원금 지원 사업’은 노란우산공제를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불입하는 고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10만 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란우산 금융지원 협약보증대출’은 신한은행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함께 10억 원의출연금을 조성해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특히 노란우산 가입 고객은 보증한도 및 보증료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한은행은 총 125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성과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패키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 1년간 2%포인트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B국민카드의 '마이비즈(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도 카드사 우수사례로 꼽혔다. 가맹점 매출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사업경비 업종 결제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상품이다.

DB저축은행의 'DB행복씨앗적금'도 저축은행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결혼, 임신, 출산, 다자녀 관련 우대금리 조건을 포함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월정액식 정기적금이다.

금감원은 2025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상품 중에서 상품판매 실적, 금융시장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상생·협력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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