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뷰티는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스스로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겨냥해 올해 3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 비타민 6종을 함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레티놀을 처음 경험하거나 간편하게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레티놀은 순수 비타민A의 한 종류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인의 민감도 때문에 꾸준한 사용을 어려웠던 이들도 많았다.
이를 위해 이너뷰티 시장에 나타난 것이 먹는 레티놀이다. 회사 측은 바이탈뷰티의 슈퍼레티놀은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광채 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의 누적 판매 기록은 국내를 넘어 해외 판매 실적의 영향도 크다.
실제 건강식품 선도국인 일본의 큐텐 재팬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도 상위권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 만족도에 대한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화장품 성분으로 익히 알고 있는 레티놀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슈퍼레티놀은 레티놀뿐 아니라 비타민C 1000%까지 함유한 제품으로 평소 피부 건강에 좋은 성분들을 찾아 화장품을 바르고 식품을 섭취하던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K뷰티의 인기가 K이너뷰티까지 이어지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를 기반으로 해외까지 입지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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