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닷’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 흩어져 있던 약 1만여 개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피드다. 인기 라이브 방송 숏츠를 비롯해 CJ온스타일 관련 셀럽·인플루언서 계정,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앱 하단에 위치한 ‘퍼플닷’ 재생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피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SNS처럼 팔로우·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인물과 브랜드의 최신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상품이 연동돼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퍼플닷을 통해 구매 목적 없이도 앱을 방문하고 머물고 싶은 이유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콘텐츠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협력사에게는 상품 노출 확대와 브랜딩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퍼플닷에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사가 직접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구조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멀티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퍼플닷은 내·외부 채널에서 선별한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앱에서 가장 먼저 만나고 구매까지 연결되는 발견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고객과 브랜드, 셀럽, 협력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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