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고령화로 인해 실버테크·웰에이징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 및 콘텐츠 사업을 더욱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티제이미디어는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시스템과 음악을 결합한 전문 콘텐츠에 기반한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각 시·도의 노인복지시설·커뮤니티 등 시니어 채널·네트워크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 인프라, 콘텐츠 기획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에이징 트렌드 속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제이미디어가 보유한 전문 콘텐츠와 폭넓은 시니어 채널을 통해 세라젬은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접점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제이미디어 측 역시 “세라젬의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에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당사의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져 새로운 차원의 시니어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관련 서비스 및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공동 진출과 브랜드 협업 확대도 모색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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