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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후보에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금감원장은 이찬진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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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후보에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금감원장은 이찬진 변호사 내정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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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명했다. 금융감독원장 후보로는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이 내정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이찬진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1964년생인 이찬진 변호사는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으로는 서울 홍익대사대부고를 나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특히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서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이억원 새 금융위원장
▲이억원 새 금융위원장 후보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이억원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지명했다. 1967년생인 이 교수는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했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금융전문가로 불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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