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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 진심인 김동연 지사,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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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 진심인 김동연 지사,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 참석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8.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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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 체육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이날 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열린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경기도가 체육에 진심인 만큼 체육과 관련된 정책들, 야구단, 선수촌 관리, 경기북부 체육회 사무실 개소 등을 포함해 체육 발전을 위해서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체육도지사라는 소개가 반갑고 기분 좋다”며 “저는 체육에 아주 진심이다. 지난 주말부터 (제1회 유승민 배 전국탁구대회) 오늘까지 제가 가장 많이 만난 분들이 체육 인사인 것 같다”고 밝혔다.

▲ 25일 오후 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 스포츠리더스 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5일 오후 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 스포츠리더스 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다 함께 경기 체육을 넘어서 대한민국 체육, 생활체육, 경기도민의 건강과 건강뿐만 아니라 멘탈, 피지컬,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다”면서 “경기도 체육과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서 다 함께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여성 체육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협의체이다. 경기체육인 주요인사와 전문가, 시군체육회 추천인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9세 이상 체육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의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강사, 각종 체육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더 많은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경기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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