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의 최고 강점은 입지다.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 용지는 이미 미래차, 로봇 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운송 장비, 안경 제조업체 등과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녹지 조성도 큰 메리트다. 단지가 금호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일부 단지는 강변뷰를 자랑한다. 강변 산책로, 수변공원, 검단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는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와 인접해 있다. 대구 도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금호강변로와 검단로를 통해 대구 동구와 북구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대구IC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지하철역은 없지만 추후 대구4호선과 엑스코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구국제공항도 자차로 20분이면 도착해 비행기 이용도 편리하다.

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 인근 교육환경은 조성 예정이다. 도보권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 신설 부지가 자리 잡고 있다. 아직 정확한 준공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고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까운 성광고가 도보로 50분은 족히 이동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30분 정도 걸린다. 고등학교 신설 부지는 예정되지 않았다.

편의성은 훌륭하다. 금호워터폴리스에 다양한 상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편의성은 차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자차로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대구점, NC아울렛 엑스코점이 위치해 있다.
경북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도 자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녹지 조성도 잘 돼 있다. 금호강변의 산책로 이용이 용이하다. 도보권에 금호강 수변공원과 검단생태공원이 있다. 단지 내 조경이 아니더라도 산책 등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대구 북구 평균 분양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분양한 ‘칠곡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84㎡는 최고 5억5000만 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도 비슷한 금액일 전망이다. 일단 현재로서는 반경 3km 내에 비교할 만한 2020년대 준공 아파트가 전무한 상황이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금호워터폴리스에 들어설 단지 중에서도 눈에 띄는 조건과 조경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직주근접 입지를 갖춰 청약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에 위치한 G공인중계소 관계자는 “인근 단지들 중 고급화 전략을 택해 입지와 더불어 인지도에서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는 대구 북구 검단동 285-4버지 일원에 637세대로 조성된다. 분양은 오는 11월이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