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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구입 2주 된 휴대용 보조 배터리, 충전 중 '펑'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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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구입 2주 된 휴대용 보조 배터리, 충전 중 '펑' 터져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10.21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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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라 소비자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노후화,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요인으로 폭발이 발생하다 보니 보상을 두고도 갈등이 심하다. 

전문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이 △고온·다습한 환경 △충전 중일 경우 터질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에 사는 김 모(남)씨는 2주 전 구입한 보조 배터리가 최근 충전 중 폭발하는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캐리어, 가방 등 일부 물품이 타거나 그을려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김 씨가 배터리 회사에 항의하자 '제품 하자가 입증될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김 씨는 "2주된 배터리가 폭발했는데 불량이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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