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평가해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보람그룹을 비롯해 한샘, 우아한형제들, 현대차증권 등이 함께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문화 속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보람그룹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한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람그룹이 실천해 온 ESG 경영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책임과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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