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개원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및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보육의 질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과정에는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교직원 복지수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집이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된다.
또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자체 보육컨설팅, 교사교육 및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될 뿐 아니라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 등 다양한 수상을 거두고 있다.
부영그룹은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둘째부터),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는 명절 선물 등을 지급하며 교직원 복리후생과 보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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