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44.4%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1조27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16.6% 증가한 6379억 원이었다. 위탁수수료 수익이 3758억 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가운데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 역시 523억 원으로 7.2% 늘었다. iB 수수료 수익도 13.7% 증가한 1399억 원이었다.
상품운용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073억 원, 이자손익은 2.3% 증가한 4254억 원이었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자기매매 손익 및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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