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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장례식장 매출 일부 지역사회에 환원...지속가능한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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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장례식장 매출 일부 지역사회에 환원...지속가능한 행보 나서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10.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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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보람상조는 약 2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매년 지속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 사례로는 대동병원장례식장의 병원발전기금 3000만 원 기탁했다. 보람상조의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금은 병원 발전과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람상조와 대동병원장례식장 관계자들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상조와 대동병원장례식장 관계자들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ESG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보람상조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지역과 공감하며 기업의 성장을 지역과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등 ESG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람상조는 향후 13개 직영장례식장을 통해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직영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복지,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상부상조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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