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부산 아파트 매매가 4주 연속 상승...‘힐스테이트 가야’, 해수부 이전 수혜 단지로 주목
상태바
부산 아파트 매매가 4주 연속 상승...‘힐스테이트 가야’, 해수부 이전 수혜 단지로 주목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11.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10‧15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면서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12월 해양수산부(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0.05%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지 인근에 위치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전용면적 84㎡는 11월 8일 8억9000만 원(28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힐스테이트 가야 투시도
▲힐스테이트 가야 투시도

이 때문에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야’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단지는 해수부 임시청사가 예정된 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이를 통해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에 이동 가능하다. 1조8184억 원이 투입되는 부산진역~부산역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자차로 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정터널을 통해서는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북항 일대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밀집돼 교육환경이 좋다. 또한 인근 개금역 주변에 신생 학원가가 형성돼 교육 여건은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이 인접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대형병원이 자리해 있다.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외과, 안과, 치과 등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 전 가구에는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인 ‘마이 힐스’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입주 전 사전예약부터 입주 후 A/S 신청, IoT 가전 제어, 관리비 조회, 공지 확인 등 주거 전 과정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전자투표, 단지 내 중고거래, 커뮤니티 모임 등 입주민 간 소통 기능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