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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19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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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19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12.1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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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지난 12일 제19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 및 인권 향상에 헌신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왼쪽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 최봉실 상임대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 한상대 회장, 락앤락 이영상 대표
▲왼쪽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 최봉실 상임대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 한상대 회장, 락앤락 이영상 대표

락앤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락앤락은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전개하며 장애인을 비롯해 한부모 가족, 취약계층 등 전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와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꾸준히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왔다.

락앤락은 지난 2019년부터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자사 생활용품을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에 기부해 왔다. 기부된 물품은 소속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거쳐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락앤락 이영상 대표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과 자립을 위한 노력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국내외로 적극 확대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락앤락은 올해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중구청·기빙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한부모 가족 생계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의 한부모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몽골 사막화 지역에 ‘락앤락의 숲’을 조성해 기후 난민들의 터전 복원과 경제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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