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행장은 1968년 출생으로 전남고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여신지원팀장과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영업전략본부 부행장 등을 거쳤다. 이번 선임으로 세 번째 자행 출신 은행장을 맡게 됐다.
앞서 광주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정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고병일 현 은행장은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