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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6824억 원... 세전이익 기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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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6824억 원... 세전이익 기준 최대 실적
  • 장경진 기자 jkj77@csnews.co.kr
  • 승인 2026.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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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WM과 IB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B증권은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9116억 원 당기순이익 68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한 수치로 세전이익은 21% 급증한 9069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산관리(WM)부문은 고객 자산 200조 원 총영업이익 1조 원 돌파했다. 특히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와 금융상품 플랫폼의 편의성 개선을 통해 디지털 수익성을 대폭 확대한 점이 돋보였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실적 기반을 보여줬다. DCM(채권발행시장) 블룸버그 기준 2025년 누적 최대 금액 및 최다 주관 기록을 세우며 시장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ECM(주식발행시장)초대형 IPO인 LG CNS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총 11건의 상장과 9건의 유상증자를 주관하며 ECM 시장 상위권을 유지했다.

M&A/인수금융 부문은 국내외 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9건을 완료했으며, 해외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딜 등 영역 확대를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우량 딜 및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다.

트레이딩그룹은 국내외 증시 상승에 맞춘 탄력적 자산배분으로 주식 수익을 확대했다. 메자닌 등 전략자산과 FX, 구조화 상품 등 플로우 기반 수익이 고르게 늘었으며 탄소 및 AI 운용 등 신규 비즈니스에서도 성과를 냈다.

홀세일(Wholesale) 부문은 글로벌 세일즈 플랫폼 확장과 국내 기관 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세일즈 경쟁력을 높였다. PBS(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비즈니스는 주식형 펀드 및 대차잔고 AUM(운용자산)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을 제고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제공, 디지털 채널 기반의 자산 증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균형잡힌 WM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금융상품 편의성 개선으로 디지털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며 "향후에도 협업 체계 구축과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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