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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 순이익 목표 7500억 원, 성과나는 사업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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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 순이익 목표 7500억 원, 성과나는 사업 집중할 것"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2.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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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를 75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익이 나오는 핵심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5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는 외형적으로 무난한 실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은행 자회사 이자수익 기반이 약화되고 자회사 실적 편차가 발생하는 등 과제를 남겼다"면서 "올해 순이익 목표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7500억 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핀테크 플랫폼,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 국내 거주 외국인 시장 진출 등 그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영역도 재정비했다"면서 "실제적 성과가 확인된 영역을 중심으로 그룹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특히 JB금융은 올해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을 각각 9bp와 7bp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과감한 수익성 개선 목표치를 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은행권의 경우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로 여신성장에 제한이 걸리면서 NIM을 보수적으로 목표치를 설정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목표치는 공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난해 은행 이자이익 기반이 상당히 약화돼 올해 리바운드를 해야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NIM이 높은 상품 비중을 늘려야 은행 이자이익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이 날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추가적으로 밝히며 올해 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했다. 당초 발표한 수치보다 5%포인트 상향된 목표치다.

김 회장은 "자사주 매입 규모를 상반기 6개월 간 450억 원으로 잡고 있는데 하반기는 700억 원 수준까지 목표로 해 총주주환원율 50%를 맞추기 위한 작업을 할 것"이라며 "연중 자사주 매입 소각을 계속 이뤄지도록 하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더 많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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