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전망치 700억 상회
상태바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전망치 700억 상회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5.12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월 20일 출시된 붉은사막 판매량이 500만 장을 넘어서며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연간 최대 기록도 넘었다. 펄어비스는 유저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붉은사막 흥행 장기화에 나설 계획이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58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영업이익은 약 26배 늘었다.

증권가의 펄어비스 1분기 전망치는 매출 3119억 원, 영업이익 1435억 원이다. 매출은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은 700억 원가량 상회했다.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최대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18년 기록한 연간 최대 수치인 1681억 원을 1분기 만에 뛰어 넘었다. 

오픈월드 RPG 신작 붉은사막이 흥행이 주효했다. 출시 후 1일 만에 200만 장, 26일 만에 500만 장을 판매하며 1분기 벌어들인 2665억 원을 벌어들였다. 콘솔 게임의 경우 통상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 흥행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다. 

붉은사막 흥행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서 94%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북미·유럽 매출 비중도 57%에서 81%로 24%포인트 올랐다.
 

▲붉은사막 대표 이미지./사진=펄어비스 제공
▲붉은사막 대표 이미지./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붉은사막 흥행 장기화에 나선다. 출시 이후 난이도 조정과 조작 개선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던 것처럼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복안이다.

2분기에는 난이도 조절, 조작법 개선, 보스 재대결, 반려동물 등을 추가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늘리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DLC 등 게임을 다른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도 연구 중이니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매출 8790억~9754억 원, 영업이익 4876억~572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출 8681억 원, 영업이익 3160억 원이다. 기존 연간 매출 최대 수치는 2019년 기록한 5389억 원이다. 

한편, 펄어비스가 제시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전망치는 각각 2713억 원, 1296억 원이다. 전망치가 실현되면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52억 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