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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뚱녀' 이효리 ..."개념없는 방송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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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뚱녀' 이효리 ..."개념없는 방송의 희생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5 10:47
  •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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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SBS '체인지'에서 ‘뚱녀’로 변신한 이효리의 눈물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방송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뚱녀’로 분장한 이효리가 앉아 있는 지하철에서 MC 신동엽 노홍철 손호영이 시민들에게 이효리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적당히 섹시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나이가 많은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와 이효리에 씁쓸함을 안겨줬다.

심지어 "이제는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답변까지 나오자 이효리가 눈물을 줄줄 흘려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내용에 대해 한 시청자는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 감정을 지닌 한 인간일 뿐인 이효리에 대한 배려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오로지 재미를 위해 ‘넌 이제 한물 갔어’라며 상처를 주다니. 배려도 없고 개념도 없는 방송이였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1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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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5 10:59:31
ㅠㅠㅠ
퓨ㅠㅠㅠㅠㅠ 힘내여

이효리짱 2008-02-25 11:01:11
이효리님하힘내삼
ㅡㅡ방송도무개념이지만,
그 시민은 지가뭔데 쉬라마라야 ㅡㅡ어이없다

바니 2008-02-25 11:02:00
체인지뭐냐?
니들은그게재밌을줄알았냐?존나사람기분잡쳐놓고는

ㅡㅡ. 2008-02-25 11:02:54
아 ㅡㅡ
아무리그래도 배려는 해줘야 될거 아니에요 ㅡㅡ.. 진짜..
다른것도 그렇지만 "이제는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이건좀 너무했다 ㅡㅡ

체인지 무개념 2008-02-25 11:04:53
어이상실
이방송보고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 지가뭔데 방송 쉬라 마라야 개쉙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방송보고 정말 열받앗서 시밝 어떻게 대놓고 그딴 망언을 하냐고-- 그시민은 방송인걸 다알면서 이효리가 볼수있다는거 다알면서 그딴 소리를 대놓고 지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