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B2B 플랫폼 전문기업 딜리셔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5000원~7000원으로 청약 전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1년 설립된 딜리셔스는 동대문 패션 도매상과 소매사업자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광고·물류·구독 서비스를 확대해왔으며 중화권 소매사업자 유치와 글로벌 신상배송을 추가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영업수익은 2023년 206억 원에서 2025년 307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16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해외 진출에 따른 마케팅·물류비 증가와 재무적 투자자 지분 출회 가능성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는 평가다.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9000원~1만1000원으로 청약 전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01년 KT 사내벤처로 출발한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상용·군용 위성통신 안테나와 저궤도위성용 ESA 평판안테나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이 1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고서 기준 수주잔고 약 349억 원 중 군용 VSAT 비중이 크다는 평가다.

고기능성 의류 OEM 전문기업 기도산업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4800원~2만84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 확정 이후 11일과 12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 4개국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할리데이비슨·알파인스타즈 등 약 60개 글로벌 브랜드에 모터사이클 보호복과 아웃도어 의류를 공급하고 있다.
연결 매출은 2023년 2256억 원에서 2025년 3466억 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도 322억 원을 기록했으나 특정 고객·생산국 의존과 환율·관세 변동이 실적 변수라는 평가다.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전문기업 니어스랩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3만 원~4만12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풍력발전기 점검 솔루션에서 사업을 시작해 방산 드론과 대드론 체계로 영역을 넓혔다.
연결 매출은 2023년 24억 원에서 2025년 67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2025년 166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신고서 기준 수주잔고 약 209억 원 중 UAE향·국내 드론 개발·납품 계약이 대부분이라는 평가다.
센서 집적회로 설계 전문 팹리스 기업 해치텍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DB증권이다.
스마트폰용 지자기센서에서 출발해 디지털·아날로그 자기센서와 온습도센서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연결 매출은 2024년 162억 원에서 2025년 141억 원으로 줄고 영업손실도 24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이 약 92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로봇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원~2만4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온라인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다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기반으로 제조·물류 현장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금감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일정이 중단된 바 있으며 이번에 수요예측 일정과 희망공모가 밴드를 조정해 재도전에 나선다. 2025년 매출 207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