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오십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험관 아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남희석·최은경의 여유만만' 25일 녹화에서 이무송은 두 번째 아이를 가지고 싶어 인공수정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무송의 다이어트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5일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이 콜레스테롤과 지방간이 심각해 살을 빼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고 이에 이무송은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만큼 성공하면 둘째를 낳아달라”고 말했다.
노사연과의 약속에 이무송은 4개월만에 목표 감량치인 15kg을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사연은 25일 녹화에서 "아들 동훈이를 낳을 때도 이미 노산이었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하지만 남편이 나를 위해 15kg을 감량했으니 남편을 위해 소원을 들어주겠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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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펜인데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