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0회 특집이 시청자의 아이디어로 꾸며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오는 4월 12일 100회 특집 도전 과제를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정하기로 하고 지난 25일부터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무한도전’은 제작진은 공지에서 “드디어 100회를 맞이한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무한도전’,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100회 특집”이다.
이어 “100회 특집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속이고 싶은 것. 악명 높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되어 마음껏 올려달라”고 시청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홈페이지에 개설된 ‘100회 특집 시청자 참여’코너는 26일 오전에만 이미 100여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게시됐다.
제작진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청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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