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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인 중국 데뷔…티저 광고에 벌써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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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인 중국 데뷔…티저 광고에 벌써 관심 집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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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한 중국인 가수 장리인이 고국인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가 키워 온 장리인은 내달 초 중국에서  데뷔 음반 '星願(I will)'을 발표할 예정이며, 27일 오후 2시 중국 베이징 성광현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계획과 음반 수록곡을 공개한다.

이 행사에는 베이징일보와 CCTV, MTV, 시나닷컴 등 중국 50개 언론 매체에서 15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소후닷컴(www.sohu.com)이 쇼케이스 행사를 생중계한다.

지난 22일 장리인 앨범 및 쇼케이스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장리인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팝 R&B를 동양적인 느낌으로 부른 데뷔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며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발매된다.


SM은 "장리인이 현지 출신의 신인을 캐스팅하고 훈련해 다시 현지 시장에 진출시키는 쌍방향적 한류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더불어 그간 SM이 우수한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펼쳐온 현지화 전략의 마지막 단계, 즉 완벽한 현지화의 첫 걸음도 내딛게 됐다"고 기대했다.


장리인은 2006년 9월 데뷔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하며 국내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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