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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무라노, ‘가장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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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무라노,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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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대표 카를로스 곤)는 지난 2007년 11월 LA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2009년 형 닛산 ‘무라노(Murano)’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2008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중형 SUV 부문에서 선정됐다.

‘가장 안전한 차’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갖춘 차량 중, 종합적인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닛산 무라노는 엄격한 충돌 테스트를 거쳐 차량의 정면, 좌우, 후면 충돌 시 가장 안전한 중형 SUV로 뽑혔다.

소비자들이 가장 안전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진행하는 ‘가장 안전한 차’ 선정은 시속 64km에서의 정면충돌 테스트, 시속 50km의 측면충돌, 시속 32km의 후방충돌시 각 좌석 승객의 움직임에 의한 상해, 머리와 목의 손상 정도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테스트 결과는 4등급으로 평가되며 무라노는 정면, 측면, 후방 충돌 모두에서 최고를 기록한 유일한 중형 SUV이다.

이번에 선정된 2009년형 닛산 무라노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인 VDC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가 예상치 못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듀얼스테이지 에어백, 루프 커튼형 에어백을 포함한 어드벤스 에어백 시스템(AABS, Advanced Air Bag System)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 System) 등 다양한 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부사장인 조 놀란(Joe Nolan)은 “무라노는 충돌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탑승자 보호를 위한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2009년형 닛산 무라노는 2008년 하반기부터 국내 시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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