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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 주역 박용오 전 두산회장,성지건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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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 주역 박용오 전 두산회장,성지건설 인수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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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형제의 난' 을 이르켰던 박용오 전 두산 회장이  성지건설을 인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성지건설은 27일 "박 전 회장에게 김홍식 성지건설 명예회장 등 8명이 보유한 주식 총 146만여주와 경영권을 730억5천555만원에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박 전 회장은 2005년7월 동생인 박용성 회장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이로 인해 두산은 형제간 법적 분쟁에 휘말렸고 박 전 회장 결국 회사 경영에서 퇴진하기도 했다.

    두산은 검찰로부터 대대적인 조사를 받았고, 박 전 회장도 결국 비자금 조성 혐의가 포착돼 실형을 선고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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