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의 흑진주'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7)이 종양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휴식에 들어갔다.

나오미 캠벨은 이 달 초 브라질에서 열린 카니발에 참석한 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수술당시 캠벨의 건강 상태가 꽤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캠벨의 수술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은 피하고 있다고.

캠벨의 대변인인 제프 레이몬드는 "수술 경과는 좋으며 현재 휴식 중이다. 곧 활동을 재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벨이 수술로 제거한 것은 단순 종양이 아니라 기생동물의 일종이라는 설도 있어 정확한 병명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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