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화관 대신 돼지가면을 쓰고 가라"
개그우먼 이경실의 폭탄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서 이경실은 다음달 15일 결혼식을 앞둔 강수정에게 "돼지가면이 잘 어울리니 결혼식 때도 화관을 쓰지 말고 그 가면을 쓰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폭탄 발언은 강수정이 돼지가면을 쓰면서 불거졌다.
강수정은 3·1절에 관한 문제를 골라 찬스를 얻었고 이를 얻기 위해 돼지 가면을 써야 했던 것.
출연진들은 강수정과 분홍식 돼지가면이 잘 어울린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20일 방송에서 강수정을 "핑크돼지"라고 말했던 솔비도 "귀여워요. 너무 잘 어울리네요"라며 칭찬(?)을 했다.
이때 이경실이 "식장에 화관 대신 돼지가면을 쓰고 가라"며 폭탄발언 한 것.
이에 강수정은 "나는 뭘 써도 잘 어울린다"며 재치있게 받아 넘겼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월 2일 ‘퀴즈! 육감대결’을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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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농담이라도 너무심했네요,반대로 강수정씨가 이경실결혼식때 화관대신 돼지가면쓰고가라하면 기분이 어땠을지,ㅉㅉ,최고로 아름답게 꾸며야할신부에게 더 아름다워지라는 덕담은 못해줄망정...수많은 시청자들앞에서 공개비방하는것도 아니고,,,참~강수정씨부모님과 예비신랑이 보시고 가슴이 조금은 아프실듯하네요.이경실님따님에게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말을하면 기분이 좋으실까요???무슨말이든 하기전에 잠깐 생각해보고 말하셔야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