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개그우먼 이경실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수정에게 퍼부은 막말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경실은 1일 방송된 SBS TV 퀴즈 프로그램 '육감대결'에 출연해 예비신부 강수정에게 "결혼식에 화관 대신 돼지 가면을 쓰고 가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이날 강수정은 삼일절 문제를 풀며 찬스 기회를 쓰기 위해 돼지 가면을 써야 했는데, 이 모습을 보고 이경실 등 주요 출연진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자 옆에 있던 솔비는 "강수정씨! 딱이네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이경실이 "결혼식 때도 화관을 쓰지 말고 그것을 쓰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해 강수정을 당황케 했다.
이경실과 강수정은 이미 '여걸 식스'를 통해 친분을 다져온 사이라 심한 농담에도 서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사이여서 가능했던 일.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정 천적이 솔비 말고 이경실도 있었다”며 막말도 잘 버텨내는 강수정의 맵집에 혀를 내둘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대지좀 마세요... 게다가 무슨 얘기나오면 그 오바하는 웃음소리에 조형기씨 팔은 왜그렇게 쪼물딱거리던지.... 제발 돈 마니 벌었음 그냥 조용히 사세요 볼때마다 짜증나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