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 해 초 지성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본격적인 만남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29일 오후 6시 뉴하트 종방연에 참석한 지성은 이보영과의 열애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예쁜사랑하길 바란다''박지성인줄 알았다'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뉴하트' 드라마의 영향으로 ''김민정이 불쌍하다' '김민정하고 사귀면 더 좋을텐데' 등 아쉬운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로 지성 미니홈피를 비롯한 김민정 미니홈피에는 누리꾼들이 드나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성 이보영의 열애 현장을 첫 보도한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하트'의 촬영이 없는 매주 목요일 이보영이 살고 있는 역삼동 L아파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12일 지성은 이보영의 생일 때 고가의 명품을 선물했고, 지난 28일 밤 지성의 생일 하루 뒤에는 이보영이 케이크를 준비해 지성의 차 안에서 몰래 데이트를 했다.

이보영 측근에 따르면, 이보영은 지성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탤런트 이보영과 지성의 심야 데이트가 목격돼 두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2년전 지성의 연인이였던 박솔미와의 결별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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