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엄기영 사장 취임식 "MBC의 옛 영광 되찾아 와야"
상태바
엄기영 사장 취임식 "MBC의 옛 영광 되찾아 와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3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가 항상 선두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영광을 되찾아와야 합니다."

엄기영(57) 신임 MBC 사장의 취임식이 3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엄 사장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과 제도를 만들겠다"는 요지의 취임사를 통해 향후 인력 및 조직 개편의 방향을 드러냈다.

그는 "방통 융합의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고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지상파는 거센 도전을 받고 있지만 우리의 대응 자세에 따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존경받는 MBC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2월29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그는 29일 사장 선임 후 곧바로 임원 및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