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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인성 '노홍철 깜짝 대타'로 완벽 마무리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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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인성 '노홍철 깜짝 대타'로 완벽 마무리 봤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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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MBC TV 인기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노홍철의 대타로 깜짝 출연해 레슬링 경기를 펼쳤다.

조인성은 최근 서울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갈비뼈 골절상을 입은 노홍철을 대신해 출연했다.

조인성의 녹화 참여는즉흥적으로 이뤄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가 녹화 당일 친분 있는 연예인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조인성이 흔쾌히 촬영 제의에 응한 것. 홍철은 이날 촬영 현장에는 참석했지만, 레슬링처럼 과격한 장면의 녹화는 힘든 상황이었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정준하가 조인성에게 전화해 사정을 설명한 후 '도와달라'고 말했고 결국 섭외까지 성공했다"면서 "조인성은 '촬영장 근처에 있다'며 곧바로 달려와 촬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베이징 올림픽특집으로 마련한 이날 레슬링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의 막내로 등장했다. 레슬링 국가대표들과 직접 몸을 부딪치며 즐겁게 촬영했다.

그는 이날 촬영에 임하면서 "오늘 영화 출연을 위한 무술 연습 스케줄이 있지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면서 "다음에도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분은 3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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