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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훈련갔던 대학새내기가 식물인간되어 돌아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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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훈련갔던 대학새내기가 식물인간되어 돌아오다니...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4 21:40
  • 댓글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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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5 1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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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체육과 나와서도 전공 살려 나가는분 거의 못봤습니다. 그 말도 안되는 본인들 합리화로 제발 애들 그만 죽이시고.. 보다 크게 생각할 수 있게 선배들이 이끌어 줘야 합니다.. 그거라도 힘들면 힘들게 키운 부모님 생각하면서 제발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 듣습디다... 그러고 보니 장호군도 불쌍하지만 장호군을 그렇게 몰고간 선배 부모님들은 마음이 어떨런지... ㅉㅉ

... 2008-03-05 1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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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뿐만 아닙니다. 과회장 이랍시고 후배들 술 못 먹고말 안듣는다고 담배빵하는 학교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구타하는 학교... 지금 당장 주위에 체육대 다니시는 분들한테 여쭤보세요.. 안힘들게 2.4년보낸 사람 없을겁니다... 전통... 체육과니까... 제발 이제 이딴 소리 그만하고 정신 좀 차리세요...

... 2008-03-05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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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쯤되면 거론되던 문제들 쉬쉬하고 넘어갔던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묻혀지겠지...'하는 학교측 및 학교 관계자(교수/선배포함)들 때문입니다. 물론 며칠.. 아니 몇달 가면 이 문제 또한 쉬쉬 되겠죠...

아직도 이런일이 2008-03-05 13:44: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인대의 후배에 대한 가혹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검찰의 강도높은 조사를 통해서 진상은 밝혀져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사람 괴롭혀서 죽음까지 몰고간 사람에게는 엄중히 법적인 책임을 물어 사회에서 격리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용인대 2008-03-05 10:58:52
무식한 인간들
어제 PD수첩보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무식하다는 오명을 벗고 싶으면 이성을 지닌 사람이 먼저 되야지 않을까요? 용인대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