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30대 여성,애완견 구하려 맹견 코 물어 뜯어
상태바
30대 여성,애완견 구하려 맹견 코 물어 뜯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4 07:47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을 구하기 위해 상대편 개를 물었다.

   3일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등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는 에이미 라이스(38)라는 여성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께 자신의 애완견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사납기로 소문난 맹견류인 핏불에게 목을 물려 죽을 위험에 처하자 핏불의 코를 물어 공격했다.

라이스는 "핏불을 떼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핏불을 물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내 이가 핏불의 피부를 뜯었고 입에 개의 피가 느껴졌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으며 좋은 일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같은 예상치 않은 공격(?)에 의한 핏불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았으나 라이스는 광견병 가능성을 염려해야 할 처지가 됐다.

   프랜시스라는 이름의 문제의 핏불은 라이스의 의사가 광견병 가능성을 경고한 이후인 2일(현지 시간) 미니애폴리스 동물 보호소에 의해 격리됐는데 라이스는 "동물 보호소측은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아니라며 즉시 핏불을 데려가지 않았다. 나는 그동안 핏불로 인해 위험을 느껴왔으며 내 애완견이 아니라 동네의 어린아이들이 핏불의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 왜 즉시 핏불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라이스의 애완견 엘라는 머리와 귀에 심한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았으며 밖에 나가는 것을 겁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니애폴리스 동물보호소측은 "그동안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신고는 많이 받았지만 이번 같은 케이스는 처음" 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fasdf 2008-04-04 20:54:35
국내최초 섹.스커뮤니티
국내최초 섹.스커뮤니티
섹..스파트너//조..건만남
스와핑//2:1만남
회원사진공유
★섹.스파티 초대★
오프라인모임 및 이벤트 행사!!
이보다 더한 커뮤니티는 없었다!!
www.njoyzone.com

fasdf 2008-04-04 20:54:31
국내최초 섹.스커뮤니티
국내최초 섹.스커뮤니티
섹..스파트너//조..건만남
스와핑//2:1만남
회원사진공유
★섹.스파티 초대★
오프라인모임 및 이벤트 행사!!
이보다 더한 커뮤니티는 없었다!!
www.njoy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