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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눈을 푸르게 '아름다운 주방세제' 친환경의 맥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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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눈을 푸르게 '아름다운 주방세제' 친환경의 맥 잇다
  • 최현숙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4 09:14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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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세제의 전통을 잇는다’

베이킹소다로 만든 천연세제 암앤해머 브랜드로 유명한 유한양행(www.yuhan.co.kr)이 한국 고유의 천연 곡물 추출물을 함유시켜 인체에 안전하게 설계한 천연 세제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개발, 최근 시판했다.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천연곡물인 쌀과 팥 추출물을 함유시켜 인체에 안전하고 세정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팥 씻은물은 예로부터 궁궐에서 기름진 음식그릇등을 씻는데 사용해온 고급 천연세제이고 쌀뜨물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해왔다.

유한양행의 아름다운 주방세제도 팥 추출물 함유 제품과 쌀 추출물 함유제품으로 2종류로 출시됐다.

소재의 특성을 살려 팥 세제는 빨간색을 모티브로, 쌀뜨물 세제는 파란색 모티브로 용기를 디자인했다.

유한양행은 친환경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마크 기준에 적합하며 먹을 수 있는 항료를 사용, 인체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 보습성이 높아 매일 설거지 하는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며 그릇은 물론 야채 과일도 안심하고 씻을수있다고 소개했다.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바탕용기를 도자기와 같은 순백색으로 만들어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금색으로 식물의 모티브를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강조했다.

품격있는 주방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란 평가를 받으며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상 시상에서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친환경성은 물론 도자기를 연상케 하는 용기 디자인을 통해 눈과 손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2003년 천연 미네랄 베이킹소다로 만든 ‘암앤해머’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이며 천연세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친환경제품인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통해 환경친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공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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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2008-08-06 12:59:23
좀더 알아봐야겟어요.
성분이 불분명합니다. 계면활성제 18%, 추출물...등 82% 이런식입니다. 등에 다른 세제와 비숫한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입니다. 등에 포함된 성분 찾으려 인터넷 돌아다니다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노 명숙 2008-05-24 15:52:42
최고의 제품입니다.
사용하니 깨끗하고 예쁜 그릇이 빛이납니다. 고맙습니다.

바보상자 2008-04-11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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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고급스러워 사밨는데 빨간색 팥 추출물인가가 좀 더 잘 닦이는 듯. 색깔도 예쁜 빨간색이어서 맘에 들던데...근데 친환경은 맞나? 검증이 안되니 원~ 그래도 유한양행이니까 믿고 써바야자

부엌데기 2008-04-08 18:07:15
너무 농도가 진한 거 아닌가
친환경이래서 사서 써봤는데 거품이 좀 많더라구요. 양을 아주 적게 쓰던가 물을 타서 쓰던가 해얄듯. 거품이 많으면 헹구는데 또 물이 많이 드니까 이래저래 낭비죠
농도를 좀 낮추면 가격도 내릴수있는 거아닌가? 글구 거품이 많으면 야채나 과일 씻는데는 쓰기 싫어요. 그냥 암앤해머가 딱인듯

산사 2008-04-07 10:42:35
환경친화적인 제품 굿이네요
점차적으로 환경친화적으로 바뀌어가는 세제와 기타제품들 정말 강추네요
우리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 하겠지만 기업의 경영자들이 판매이익보다 환경친화적인제품들을 많이 생산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맞춰 나가는 제품을 만들어간다는것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이땅을 물려줄수 있으니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