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세제의 전통을 잇는다’
베이킹소다로 만든 천연세제 암앤해머 브랜드로 유명한 유한양행(www.yuhan.co.kr)이 한국 고유의 천연 곡물 추출물을 함유시켜 인체에 안전하게 설계한 천연 세제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개발, 최근 시판했다.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천연곡물인 쌀과 팥 추출물을 함유시켜 인체에 안전하고 세정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팥 씻은물은 예로부터 궁궐에서 기름진 음식그릇등을 씻는데 사용해온 고급 천연세제이고 쌀뜨물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해왔다.
유한양행의 아름다운 주방세제도 팥 추출물 함유 제품과 쌀 추출물 함유제품으로 2종류로 출시됐다.
소재의 특성을 살려 팥 세제는 빨간색을 모티브로, 쌀뜨물 세제는 파란색 모티브로 용기를 디자인했다.
유한양행은 친환경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마크 기준에 적합하며 먹을 수 있는 항료를 사용, 인체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 보습성이 높아 매일 설거지 하는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며 그릇은 물론 야채 과일도 안심하고 씻을수있다고 소개했다.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바탕용기를 도자기와 같은 순백색으로 만들어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금색으로 식물의 모티브를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강조했다.
품격있는 주방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란 평가를 받으며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상 시상에서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친환경성은 물론 도자기를 연상케 하는 용기 디자인을 통해 눈과 손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2003년 천연 미네랄 베이킹소다로 만든 ‘암앤해머’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이며 천연세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친환경제품인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통해 환경친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공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분이 불분명합니다. 계면활성제 18%, 추출물...등 82% 이런식입니다. 등에 다른 세제와 비숫한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입니다. 등에 포함된 성분 찾으려 인터넷 돌아다니다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