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일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차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딜러 대표단을 한국에 초청, 중장기 전략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현지 판매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미국법인(HMA) 김종은 부사장을 비롯해 데이브 주코브스키 판매담당 부사장, 존 크라프칙 전략기획담당 부사장 등 현지 판매담당 임원들과 딜러 대표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화성의 남양연구소로 이동, 현대차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제네시스를 시승했다. 4일에는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글로벌 전략과 미국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를 포함, 쏘나타 개조차 등 경쟁력 있는 차종을 투입하는 한편 딜러 판매역량을 강화해 5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딜러망도 787개에서 올해 820개로 대폭 확충하고 독점 딜러비율도 50% 이상으로 확대, 딜러 판매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오는 6월 미국에 제네시스를 출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초기 붐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를 처음 공개했다. 2월에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실시했다. 5월부터는 미국 전역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하고, 6월부터는 대대적인 론칭 광고를 통해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시승행사 자리에서 김동진 부회장은 “미국 고급차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제네시스에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제네시스를 통해 현대차를 일류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호즈 데 빌라 뉴저지 딜러 대표는 “제네시스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 높은 품질에 놀랐다”고 평가하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사진설명>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김동진 부회장과 미국 법인 관계자 및 딜러 대표단이 제네시스 시승을 통해 성능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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