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이 급등하면 평균적으로 자동차 1대당 50만원 정도의 코스트 푸시(비용상승 압력) 요인이 발생한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4일 낮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승수 총리와 대한상의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소형차는 적지만, 대형차의 경우에는 비용상승 압력이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는 "원가를 절감해 (현재의 비용상승분을) 흡수하기에는 그 정도가 너무 크다"며 "그 문제 때문에 지금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차값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냐"는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차값을 거론하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얘기"라고 답했다.
김 부회장은 또한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감산 가능성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며 "3월 한달간 미국 판매실적이 좋았으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의 전환배치에 대해서는 "노조가 이를 수용한다면 매우 바람직한 얘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제네시스 쿠페의 미국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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