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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병세가 인분 먹게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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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병세가 인분 먹게된 사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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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탤런트 김병세가 인분 먹게된 사연을 고백해 출연자들이 경악을 했다. 

'해피투게더'의 '도전 암기송' 코너에서 찬스를 획득한 김병세는 '박명수는 웃겨라'에 도전, '중년의 장동건'이란 자존심은 온데간데 없고 엽기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드라마 촬영중 인분을 먹은 사연을 공개하며 "인분 냄새가 손에 나흘 동안 없어지질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오늘 6일 박명수의 결혼식에 앞서 출연 연예인들의 농담에 어이없는 웃음과 한숨으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기자 차예련과 함께 개그맨 정형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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