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8)가 또 '외도'를 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금까지 두번 드라마에 출연해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아예 주업이 가수에서 탤런트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너는 내운명은 KBS 1TV 인기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후속작.
윤아가 맡는 극중 역할은 장새벽.고아로 자랐으나 밝고 곧은 삶을 살다가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 각막을 이식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 가는 긍정적인 여성역이다..
윤아는 지난해 8월 MBC TV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TV '천하일색 박정금' 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카메오로 출연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