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가 내 체질..."
케이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탤런트 오승은(27)이 하차한다.
오승은 소속사측은 5일 "승은 씨가 연기자의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한걸스'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지난해 10월 '무한걸스' 1회부터 출연해 왔다. 4일 방송된 25회분이 굿 바이 출연이다.
이날 출연에서 눈물을 흘리며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눈물 작별 인사를 했다.
오승은은 출연할 드라마와 영화를 이미 결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보람은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멤버 신봉선은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에 출연해 "허리사이즈가 33인치" 라고 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