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장은 오는 12일 100회를 맞는 ‘무한도전’ 팀을 격려하기 위해 녹화날인 3일 오전 10시경 촬영장인 고양 종합운동장에 나타났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등 멤버들을 하나 하나 격려했다.
역시 넉살은 노홍철이 최고였다. “형님~”이라고 부르며 환대를 했다.
엄 사장이 “다친 곳은 괜찮냐”고 묻자 그는 자신의 갈비뼈 쪽을 들이 밀며 만져보게 했으며 걸고 있던 목걸이를 벗어 엄기영 사장에게 걸어 줬다.
박명수는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데스크 엄기영입니다”라며 성대모사로 인사를 했다.
엄 사장은 "'무한도전' 1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 국민이 즐거워하는 그 날까지 계속 지켜보겠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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