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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게이들의 공개 섹스'..경찰 "세 가지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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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게이들의 공개 섹스'..경찰 "세 가지중 하나다"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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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전동차안에서 동성애 성행위 동영상은 '배우'가 출연해 연출된 것이며 2~3년전 동성애 사이트에 유료로 배포됐다는 네티즌 제보가 포털에 제기됐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 제보가 추측 수준에 불과하다.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현재 세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는 조작한 제작물을 장난 삼아 인터넷에 유포, 두번째는 게이들이  조작됐거나 실제 성행위 장면을 고의로 유포, 세번째는 실제 동성애 장면을 네티즌이 찍어 올렸을 가능성등이다.      
'지하철 5호선, 남자 둘'이란 제목으로 나돌고 있는 12분 분량의 동영상은 20대 남성 2명이 지하철 안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생생한 지하철 모습과 함께 안내방송도 흘러나오는 점 등을 미뤄 실제 촬영된 장면이라는 주장이 많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이 동영상이  이미 2~3년 전 한 동성애 사이트에 유료로 배포된 연출된 장면이며 그 증거로 같은 칸에 타고 있는 일반인들이 전혀 무관심한듯 시선도 돌리지 않은 점을 꼽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철저한 조사뒤 관련자를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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