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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 박경림에게 '별밤지기' 넘긴다... 6일 아쉬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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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 박경림에게 '별밤지기' 넘긴다... 6일 아쉬운 하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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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별밤지기를 떠난다.

2006년 10월부터 1년 6개월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 진행을 맡아왔던 박정아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별밤을 떠난다.

이번 박정아의 하차는 쥬얼리 5집 앨범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후임은 박경림이 맡겨됐다. 

박정아는 “매일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일이 즐거웠고 많은 청취자들이 나를 기다려 준다는 사실에 기대를 갖게 했다”며 “비록 별밤은 떠나지만 오랫동안 별밤지기 박정아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또 “별밤 청취자들과 정말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는 쥬얼리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후임 박경림의 별밤에도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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