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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무한도전' 찾아...노홍철 '엄기영 형님'에 선물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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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무한도전' 찾아...노홍철 '엄기영 형님'에 선물 공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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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MBC 사장이 3일 '무한도전' 100회 촬영을 진행중인 고양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엄기영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다섯 멤버들과 악수를 나누며 그들을 격려했다.

노홍철은 엄 사장을 보자마자  특유의 "형님"을 소리높여 부르며 얼마전 피습사건으로 다친 자신의 갈비뼈 쪽을 들이밀었고 엄 사장은 "다친 곳은 괜찮냐"며 편안히 다독여줬다. 이에 노홍철은 자신이 걸고 있던 목걸이를 엄 사장에게 걸어주는 돌발 행동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엄 사장은 특히 '유반장' 유재석에게 "촬영 때마다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찮은이 형' 박명수는 과거 엄기영 사장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시절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데스크' 엄기영입니다"를 성대모사로 재연한 후  "흉내 내서 죄송하다"고 말하자 엄 사장은 "당시에 나를 흉내 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엄 사장은 "무한도전 1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 국민이 즐거워하는 그 날까지 계속 지켜보겠다"며 격려금도 전달했다. 또 연출자 김태호 PD 및 멤버들과 '무한도전' 고유의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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