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으로 부동의 1위자리를 차지해 왔던 '무한도전'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하더니 결국 8개월만에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9.1%를 기록했다. 30%를 넘는 시청률까지 보였던 '무한도전' 제작진에게는 충격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날 '무한도전'은 박명수의 1등 신랑도전, 박명수 정준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씨와 최코디 최종훈씨의 개그맨 공채 시험 도전이 방송됐다.
한편, '100회 특집'을 맞아 엄기영MBC사장이 '무한도전'을 찾아 격려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률 발돋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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